국내선 기내반입금지 품목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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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2024. 2. 8. 15:15

국내선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이 종종 놓치기 쉬운 사실 중 하나는 국내선에서도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국내선 기내반입 금지 품목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고, 여행 시 불필요한 불편을 피하는 데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비행기의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은 국제선과 국내선 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내선을 이용할 때도 다음과 같은 기내 반입 금지 품목과 위탁수화물 제한 규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발화성/인화성 물질 (휴대 및 위탁 불가): 휘발유, 페인트, 라이터용 연료 등 발화성/인화성 물질
고압가스 용기 (휴대 및 위탁 불가): 부탄가스캔 등 고압가스 용기
무기 및 폭발물 종류 (휴대 및 위탁 불가): 총기, 폭죽 등 무기 및 폭발물 종류
기타 위험 물질 (휴대 및 위탁 불가): 소화기, 에어로졸(살충제 등), 락스, 파마약 등 탑승객 및 항공기에 위험이 될 가능성이 있는 물질
리튬 배터리 장착 전자기기 (휴대 및 위탁 불가): 배터리 용량 160Wh 초과의 리튬 배터리가 장착된 전자기기 등

국내선은 용량에 따른 액체 반입 제한이 없습니다.
화장품, 헤어젤, 생수, 커피, 음료, 주류, 김치, 먹던 음식물류 모두 용량에 상관없이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스프레이류에 주의해야 합니다. 국내선의 경우 인화성이 없는 스프레이로 개별 용기당 500ml 이하의 사이즈로 1인당 2L(kg) 이하까지만 기내 및 위탁수화물 반입이 가능합니다.

수저, 포크, 손톱깎이, 긴 우산, 감자칼, 병따개, 와인따개, 족집게, 손톱정리가위, 바늘류, 컴퍼스 등 국제선 기내반입 규정에는 제한인 품목들이 국내선에선 기내, 위탁 모두 가능합니다.

국내선에서는 기내반입이 가능한 품목이 많지만, 항공사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항공사별로 기내수화물과 위탁수화물의 허용량이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선을 여행할 때,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을 알고 준비하면 편리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기내수화물과 위탁수화물 허용량은 항공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고 여행을 떠나세요.